PM2.5란 무엇인가
PM2.5는 지름이 2.5마이크로미터(μm) 이하인 초미세먼지를 말합니다. 머리카락 굵기의 약 1/28 수준으로 매우 작아 코·목의 필터 기능을 통과해 폐 깊숙이 침투할 수 있습니다. 장기간 노출 시 호흡기·심혈관 질환, 폐암 위험이 증가합니다.
PM10(지름 10μm 이하)보다 훨씬 위험하며, 세계보건기구(WHO)는 PM2.5의 연평균 권고 기준을 5 μg/m³, 일평균 15 μg/m³으로 제시하고 있습니다. 한국 환경부는 일평균 기준으로 등급을 나눕니다.
환경부 PM2.5 등급 기준
🔵 좋음 — 0 ~ 15 μg/m³
미세먼지 농도가 낮아 대기질이 매우 깨끗합니다. 건강한 성인은 야외 활동에 제한이 없습니다. 마스크 착용이 필요하지 않습니다.
🟢 보통 — 16 ~ 35 μg/m³
민감한 사람(노인, 어린이, 호흡기·심혈관 질환자)은 장시간 무리한 야외 활동을 자제합니다. 일반인은 평소처럼 활동해도 무방합니다.
🟠 나쁨 — 36 ~ 75 μg/m³
민감 계층은 실외 활동을 최소화해야 합니다. 일반인도 장시간 격렬한 야외 활동은 자제하고 외출 시 마스크(KF80 이상)를 착용하세요.
🔴 매우나쁨 — 76 μg/m³ 이상
민감 계층은 실외 활동을 중단해야 합니다. 일반인도 가급적 실내에 머물고, 불가피한 외출 시에는 KF94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세요. 실내 환기는 자제합니다.
마스크 선택법
| 등급 | 차단율 | 권장 상황 |
|---|---|---|
| KF80 | 80% 이상 | 나쁨 등급, 일반 활동 시 |
| KF94 | 94% 이상 | 매우나쁨 또는 민감계층 |
| KF99 | 99% 이상 | 의료·산업 현장, 극도로 오염된 환경 |
| 일반 면마스크 | 20~40% | 미세먼지 차단 효과 거의 없음 |
마스크 올바른 착용법
- 얼굴에 밀착되도록 착용해 틈이 생기지 않도록 합니다.
- 안쪽 면을 손으로 만지지 마세요. 오염됩니다.
- 마스크를 턱에 걸거나 코 아래로 내리면 효과가 없습니다.
- 한 번 사용한 보건용 마스크는 재사용을 피하세요.
취약계층 주의사항
⚠️ 다음에 해당하는 분들은 일반 기준보다 한 단계 낮은 등급부터 주의가 필요합니다.
- 어린이·영유아: 신체 크기 대비 호흡량이 많아 미세먼지 노출 영향이 큽니다. 등하교·외출 시 마스크를 챙기고 학교 실내에서 창문을 닫아두세요.
- 노인(65세 이상): 면역력 저하로 미세먼지 유발 질환에 취약합니다. 보통 등급에서도 장시간 외출을 자제합니다.
- 호흡기 질환자: 천식, 만성폐쇄성폐질환(COPD) 환자는 나쁨 등급에서 흡입기를 항상 휴대하세요.
- 심혈관 질환자: 미세먼지는 혈전 형성을 촉진합니다. 나쁨 이상이면 격렬한 야외 운동을 피하세요.
실내 대처법
- 나쁨 이상이면 창문을 닫고 공기청정기를 가동합니다.
- 외출 후 귀가 시 손발을 씻고 옷을 털고 세탁합니다.
- 물을 자주 마시면 기도 점막 보호에 도움이 됩니다.
- 환기가 필요할 때는 미세먼지가 낮은 시간대(오전 이른 시간)를 활용합니다.
💡 특정 날짜의 실제 PM2.5 수치가 궁금하다면 과거 미세먼지 조회 도구를 활용하세요. 날짜와 지역을 선택하면 시간별 PM2.5·PM10·NO₂·O₃ 수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.